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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서 도보로 9분 거리에 있는 피렌체 국제민박 3박 숙박 후기입니다

피렌체 노벨라역과 중앙시장, 가죽시장과는 거리가 멀지 않으나 피렌체 대성당(두오모 성당), 우피치 미술관, 베키오다리, 미켈란젤로 광장을 가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다

국제민박 입구 문은 잠겨있어서 전화를 하면 문을 열어줍니다

건물 2~층을 민박으로 사용하는데 엘베가 없어서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운 좋게 숙소가 2층이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우리는 3층이라 낑낑대며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건물을 들어가서 먼저 2층에 있는 사무실에서 체크인하시고 숙소를 배정받으시면 되고요

아침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는 2층에 있어요(도시세는 별도로 현금으로 내셔야 합니다)

3층에 위치한 3인 숙소 모습

침대는 쉽게 이동이 가능한 일반 간이용 침대이지만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고

3박하는 동안 매일 수건 교체와 숙소 및 화장실 청소도 깔끔하게 해 주었어요

제일 좋은 점은 에어컨이 있다는 점이다

화장실 모습

로마 피노키오 민박,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민박과 마찬가지로 화장실은 정말로 작다

특히 샤워공간은 너무 작아 몸을 구부리기가 쉽지 않아 반듯이 서서 샤워를 해야 합니다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했는지 꽤 깔끔한 편입니다

층마다 공용냉장고가 있어 냉장이 필요한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한인민박이라 한식으로 조식을 제공합니다

김치도 있고 매일 다르게 국(된장국, 무우국, 계란국)도 나옵니다

매일 김치를 제외하고 다른 반찬을 제공해요~나름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아요

기본반찬(6~7개)과 고기요리가 나옵니다

국제민박 숙소 이용안내

체크인은 2시부터이지만 2시 이전이라도 체크인과 짐 보관은 가능하고

세탁서비스 이용도 가능합니다(6kg-10유로)-참고로 스위스 융프라우 민박은 20프랑이었어요

2층 사무실 앞에 다양한 후기들과 맛집, 카페, 핫한 장소의 QR이 있어요

체크인한 후 국제민박에서 제공해 주는 피렌체 관광 및 맛집 지도(전면)

체크인 한 후 국제민박에서 제공해 주는 피렌체 관광 및 맛집 지도(후면)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역에서 도보로 9분 거리에 위치함
중앙시장은 4분
두오모 대성당 9분
베키오다리 15분
우피치 미술관 15분
미켈란젤로 광장은 35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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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체르마트 기차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호텔 폴룩스(Hotel Pollux)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레스토랑 방문기
분위기도 좋고 종업원들이 웃는 얼굴, 상냥한 말투로 손님을 대하는 정말 친절한 레스토랑이었다
위치: Bahnhofstrasse 28, 3920 Zermatt, 스위스

레스토랑을 빙 둘러 식사할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외부 공간들

레스토랑 실내모습
레스토랑을 빙 둘러 식사할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외부 공간들
레스토랑 실내모습
레스토랑 실내모습
레스토랑 실내모습
식전빵
퐁듀

스위스 치즈퐁듀는 알콜이 들어가기 때문에 알코올 쓴맛과 향이 강하게 난다고 해서 
주문할 때 알코올과 와인을 빼고 달라고 해서 입맛에는 맞았는데 역시 느끼함은 어쩔 수가 없었다

제공된 빵을 퐁듀에 찍어 먹었는데 적당히 먹으면 느끼함이 좀 덜하다

주문할때 꼭 Non Alcohol로~ 

뢰슈티

스위스 국민음식 가운데 하나인 전통 감자부침인 뢰슈티

라클레트

라클레트는 스위스 치즈요리로 라클레트를 녹여 감자등을 찍어 먹는 음식

역시 스위스 물가는 장난이 아님~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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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시장 입구 맞은편에 있는 하동 우렁 추어탕 방문기
위치: 경기 수원시 수성로 268

하동우렁추어탕 수원 정자점 1층 식당 전경
앞에 차량 4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추어탕 + 솥밥
시래기 듬뿍 넣고 국내산 활미꾸라지로 남원 전통 방식으로 끓인 추어탕

솥밥

갓 지은 고소한 솥밥~밥맛이 일품이다

기본반찬은 4종류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맘껏 보충하세요

셀프바

깔끔하게 정돈된 산뜻한 실내모습

실내모습

65세 이상 어르신은 1,000원 할인된데요

영수증 리뷰 이벤트
"주문 시 영수증 리뷰 할게요"라고 말하면
추어튀김을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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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호매실동 고기짬뽕과 후라이 짜장 맛집을 찾았다
위치: 경기 수원시 금곡로 140번길 95-48

옥선당 외부 모습
식당 앞에 4대 정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고 주변 빈 공간을 찾아 주차하시면 됩니다

옥선당 입구

후라이 짜장
후라이 하나, 게맛살 옥수수가 첨가된
옛날식 짜장면으로 면이 쫄깃쫄깃해 더 맛있어요

옥선 고기짬뽕
탱글탱글한 면에 돼지고기 듬뿍 올려져 나오는 옥선당 대표메뉴인 고기짬뽕
국물이 생각보다 은근히 매콤해서 매운 거 못 먹는 사람은 피하시게 좋을 듯~

고기튀김(탕수육)
탕수육은 일반 중식당과 비교해서 뛰어난 맛은 아니고 보통 수준의 맛이다

셀프 부침개 코너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부침개 한 장 부쳐 먹어도 좋아요

옥선당 실내 모습
음식 잘하는 집으로 소문났는지 손님이 계속해서 들어옵니다

양이 많으신 분은 곱배기를 주문하세요~ 추가요금이 없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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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1층 외부 광장에 위치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갤러리아 광교점

위치: 경기 수원 영통구 광교중앙로 124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지하 1층으로 올라가 외부광장으로 나가시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갤러리아 광교점이 보인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갤러리아 광교점 입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갤러리아 광교점 입구로 들어가면 보이는 웨이팅 등록기

식전빵~부쉬맨브래드와 망고수프레드

식전빵과 망고스프레드는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초코와 블루치즈 소스는 별도로 달라고 해야 제공됩니다

양송이버섯이 들어간 부드러운 맛의 양송이 스프

립레츠&치즈 필라프

달콤한 바베큐 소스를 바른 립레츠와 치즈가 토핑 된 매콤한 김치볶음밥의 콤보

구운 마늘(통마늘)과 마늘칩이 어우러진 꽃등심 스테이크~갈릭 립아이와 통감자 버터구이

짐붐바 스테이크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가 풍미를 더하는 채끝등심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파마산 치즈와 새우 양송이를 함께 볶은 크림소스 파스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갤러리아 광교점 실내모습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갤러리아 광교점 실내모습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 1층 외부로 나오면 나오는 넓은 광장

광장과 연결된 광교호수 공원 모습

식사 후 광교 호수공원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광교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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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마지막날
오늘은 인터라켄 동역에서 그린델발트를 거쳐 피르스트에 올라 바흐알프제까지 트레킹을 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후 아레강을 따라 산책하고 서유럽 여행 마지막날을 보냈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기차로 그린델발트로 이동
이동시간은 약 34분 소요된다

그린델발트에서 내려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피르스트 곤돌라 탑승 장소에 도착한다

곤돌라 탑승 장소
아이거 익스프레스 곤돌라와는 달리
크기가 더 작고 흔들림도 더 있는데
피르스트까지는 약 25분 걸린다

곤돌라 타고 가며 느끼는 스위스 자연풍경
곤돌라 내부 안내방송에 우리말이 나오는데 왠지 기분이 뿌듯했다

피르스트역에서 내려다 본 멋진 자연풍경

피르스트는 어드벤쳐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피르스트에 올라와 트레킹을 하고 내려갈 때는

피르스트에서 슈렉펠트까지 피르스트 플라이어

슈렉펠트에서 보어트까지는 마운틴 카트

보어트에서 그린델발트까지는 트로티 바이크 신나게 내려오는 방법도 있다

 

피르스트역에서 내려 올라가면 보이는 First Cliff Walk(절벽길, 구름다리,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다)와 바흐알프제(Bachalpsee)로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

바흐알프제(Bachalpsee)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관광객들 모습

초반에는 계속 올라가는 길이 이어져 있어 조금 힘들지만 참고 꼭 가보시길...

바흐알프제(Bachalpsee)로 가는 길을 올라가다 뒤돌아보면 스위스의 사계가 펼쳐져 있고

저 멀리 피르스트 산악 레스토랑과 First Cliff Walk가 눈에 들어온다

바흐알프제(Bachalpsee)로 가는 길에 잠시 쉬어가며 인생샷 한컷

레몬사탕을 닮은 들꽃들이 엄청 많이 피어있는 피르스트 트레킹 길

힘든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다소 평이한 길이 이어지고

저멀리 바흐알프제(Bachalpsee)가 빨리 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위쪽에 하나 아래쪽에 하나~푸르른 스위스 자연을 담은 호수가 두 개 있다

주변의 푸르른 자연이 호수에 비쳐 더욱 푸르른 호수 모습

바흐알프제에 가면 날씨가 좋은 날에는 호수 수면에 알프스의 봉우리들이 거울처럼 투명하게 비친다고 합니다

뚜렷하지는 않지만 알프스의 봉우리들이 수면에 비치고 있는 바흐알프제 모습

바위산 옆을 빙 둘러 절벽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가다 보면 줄 서서 사진을 찍는 구름다리가 나오고 아이거의 웅장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피르스트 산악 레스토랑도 나옵니다

구름다리에는 사람이 많아 줄 서서 사진 찍는데 30분 이상이 걸리는 때도 있어요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도저히 걸어갈 자신이 없으면 절벽길을 포기하고 반대편으로 평이한 길이 있으니 그쪽으로 가시길...

피르스트에 오른 사람들의 인생 한컷~구름다리 끝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 서있는 관광객들 모습

구름다리 끝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서있는 관광객들 모습

사람이 너무 많아 저는 패스~그냥 다른 사람 사진만 찍었다

피르스트 산악 레스토랑

음료나 식사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우리 바로 옆에 다섯 명의 동양인(한국인은 아님)이 한 테이블을 차지하고 자기들이 가져온 음식을 몽땅 꺼내놓고 게걸스럽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저런 사람들 때문에 동양인들이 싸잡아 욕을 먹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씁쓸했다

피르스트 산악 레스토랑에서 감자튀김, 카푸치노,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셨다

이탈리아나 스위스는 큼직하게 썰은 감자튀김이 전혀 짜지 않고 정말 맛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서유럽 여행 마지막 만찬~립, 슈니첼, 얼음 동동 콜라 한잔

내일은 서유럽 여행을 마치고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서 튀르키예(환승)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간다

인터라켄을 가로지르는 아레강과 인터라켄 동역과 서역 중간에 있는 공원(패러글라이딩 착륙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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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4일 차(서유럽 여행 13일 차)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그린델발트(Grindelwald)→그린델발트 터미널(Grindelwald Terminal)→아이거 익스프레스(Eiger Express)탑승→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산악열차 탑승→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도착→알파인센세이션, 얼음궁전 등 관람 후 →융프라우요흐에서 산악열차 탑승→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 하차→여유로운 트레킹(클라이네샤이덱까지)→클라이네샤이덱에서 산악열차 탑승→라우터브루넨 폭포마을 관람→인터라켄 동역으로 돌아온 온몸으로 스위스를 느낀 하루를 보냈다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에서 그린델발트(Grindelwald)행 산악열차 탑승→그린델발트역에서 내려 약 10분 정도 걸어서 그린델발트 터미널(Grindelwald Terminal) 가서 아이거 북벽을 보며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타고 아이거글레쳐까지 올라갔다

그린델발트 터미널(Grindelwald Terminal)에서  곤돌라(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타고 가며 내려다본 스위스 전원 풍경

그린델발트 터미널(Grindelwald Terminal)에서  곤돌라(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타고 가며 내려다 본 스위스 전원 풍경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현존하는 최고의 케이블카 기술인 삼중 케이블 공법으로 작은 곤돌라와는 다르게 크고 안정적이며 흔들림이 적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유일한 곤돌라 방식이라고 한다

아이거 북벽을 보며 아이거글레쳐역으로 이동 중이다

아이거글레처역

아이거글레처역에서 다시 산악열차를 타고 융프라우요흐로 이동한다

융프라우요흐로 향하는 산악열차

클라이네샤이덱을 출발한 산악열차는 아이거와 묀히를 뚫은 터널속을 달리다가 융프라우요흐역에 도착한다

아이거글레쳐에서 융프라우요흐 가는 중간에 잠시 내려 외부풍경을 볼 수 있는 약 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융프라우역에 도착하면 눈에 보이는 표지판
융프라우요흐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해발 3,454m에 기차역이 있는 곳이라서 유럽의 지붕이라고 불리우며 융프라우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한컷

알파인 센세이션
빛과 음악이 더해진 독특한 이미지가 연출되는 알파인 센세이션 통로 일주 여행은 융프라우 지역의 과거와 현재, 구에르첼러의 개척정신, 융프라우 철도의 역사와 터널노동자들의 극한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얼음궁전
1930년대에 만들어진 얼음궁전은 끊임없이 다시 깎고 다듬어지며, 수많은 방문객들의 체온이 얼음을 녹이게 되므로 동굴은 연평균 영하 3도로 일정하게 냉각을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얼음궁전 내부에는 독수리, 펭귄, 로마시대의 항아리, 피아노 등 수정처럼 반짝이는 얼음조각들로 가득 차 있어요

융프라우요흐 전망대
스노우 펀 파크

스위스 국기 잡고 사진 한컷
모든 관광객이 줄 서서 사진 찍는 포토존입니다

스노우 펀 파크
스노우 펀 파크

융프라우요흐 전망대에서 컵 신라면
쌀쌀한 날씨에 뜨거운 국물은 국룰이죠 

아이거글레쳐

융프라우요흐에서 산악열차 탑승→아이거글레쳐(Eigergletscher) 하차→클라이네샤이덱까지 들꽃으로 가득한 들판과 눈 덮인 산을 보며 여유로운 잊을 수 없는 2.5km의 완만한 내리막길 트레킹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봄과 겨울이 상존하는 스위스 자연풍경을 보며 트레킹

융프라우요흐에서 기차를 타고 아이거글레쳐에서 내려 클라이샤이덱까지 약 1시간 스위스의 자연과 푸르른 호수인 폴보덴 호수(Fallboden lake)를 보며 아름다운 자연에 이끌려 천천히 내려가는 사람들

폴보덴 호수(Fallboden lake) 바로 앞 물속에 벤치가 3개 ~각각의 벤치는 융프라우 세 봉우리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다
7월 초인데도 물이 너무 차가워 발을 담그고 있을 수가 없다

폴보덴 호수(Fallboden lake)

아이서글레쳐에서 클라이네샤이덱으로 트레킹 하며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멋진 자연경치

폴보덴 호수(Fallboden lake)

저 멀리 클라이네샤이덱역이 보입니다

 

트레킹으로 내려온 후 클라이네샤이덱역에서 산악열차 탑승→라우터브루넨으로 이동하여  폭포마을[슈타우바흐(Staubbachfall) 폭포] 관람할 예정입니다
클라이네샤이덱역은 두 방향에서 올라오는 톱니바퀴 열차가 모이는 대규모 열차역으로 스위스의 아름다운 지역을 탐험하려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슈타우바흐 폭포

라우터브루넨역에서 내려 약 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웅장한 폭포~슈타우바흐(Staubbachfall) 폭포

슈타우바흐(Staubbachfall) 폭포
라우터브루넨역에서 내려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걷다 보면 보이는 슈타우바흐 폭포로 폭포 옆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폭포 가까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내일은 그린델발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피르스트(First)에 올라 트레킹 하며 바흐알프제를 보고 내려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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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3일 차
체르마트역 출발→슈피츠(Spiez)→인터라켄 서역 도착→융프라우 민박→점심(피자)→인터라켄 서역 →툰(Thun)호→유람선 탑승→슈피츠(Spiez)에서 내려 주변 산책 후→인터라켄 서역 도착→융프라우 민박
한 폭의 그림 같은 툰호수 주변 마을들을 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낸 꿈같은 하루였다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융프라우빌라 모습
아침 조식은 얇은 햄조각과 작은 치즈 하나가 들어있는 작은사이즈 토스트 하나에 우유, 주스, 시리얼(기본 시리얼)이 마련되어 있는데 숙소에서 제공하는 조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이 빈약했다.
토스트가 너무 작아서 하나 더 줄수 있는지 물었더니 다른사람 알면 안된다며 3인에게 토스트 하나만 추가해줘서 아침부터 그닥 기분이 좋지 않았다.

3인실인데 보시다시피 침대가 참 불편해 보이죠~보이는 대로입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더 황당한 건 수건도 3장에 1프랑씩 받고 제공한다는 겁니다
3일 숙박했는데 전혀 숙소관리도 안 해줍니다
그냥 일반 호텔을 예약할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가격 차이가 없습니다)

인터라켄 서역 융프라우 민박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마을 식당에서 풍기피자, 까르보나라로 점심식사
피자는 담백하고 맛있었지만 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스위스도 면이 약간 설익은 느낌으로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인터라켄 서역(Interlaken West)에서 스위스에서 가장 큰 호수인 툰호수를 보고 유람선을 타기 위해 출발합니다

지역철도회사 BLS AG가 운영하는 여객선 탑승
인터라켄 서역과 툰역을 연결하며 중간중간에 툰 마을을 거치며 운행한다

툰호 여객선은 융프라우 VIP Pass를 가지고 무료 탑승할 수 있다

툰 마을들을 거쳐 슈피츠~인터라켄 서역으로 향하는 여객선에서 바라본 마을 모습
툰호수는 스위스 베른주에 있는 에메랄드빛 한 폭의 그림 같은 호수로 호수 북쪽에 있는 도시 툰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툰 마을들을 거쳐 슈피츠~인터라켄 서역으로 향하는 여객선에서 바라본 마을 모습
툰 마을들을 거쳐 슈피츠~인터라켄 서역으로 향하는 여객선에서 바라본 마을 모습
툰 마을들을 거쳐 슈피츠~인터라켄 서역으로 향하는 여객선에서 바라본 마을 모습

거치는 중간중간 마을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탑승합니다.

툰 마을들을 거쳐 슈피츠~인터라켄 서역으로 향하는 여객선에서 바라본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

슈피츠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어서 슈피츠역에 도착해서 내려다본 슈피츠 마을모습
사진 정중앙 호수에 접해있는 건물에서 여객선을 내려 약간의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오면 슈피츠 역이 나옵니다 

슈피츠역 전경

슈피츠역 앞에 설치되어 있는 포토존

인터라켄 서역 주변 거리 모습
인터라켄 서역 주변 거리 모습

인터라켄 서역은 인터라켄 동역보다 작은 역이고 주변 거리도 전체적으로 좀 더 아담한 편이다
융프라우나 피르스트를 가려면 모두 인터라켄 동역에서 기차를 타야 하는데 서역에서 동역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라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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