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탈리아 여행 4일 차
로마에서의 마지막 일정
바티칸 박물관→시스티나 성당→성베드로 대성당→트레비 분수→로마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바티칸 투어는 티켓 구매하는데 시간 낭비하지 않고 넓고 작품 설명이 필요해서 투어(맘마미아-조재형 가이드★★★★★) 예약을 신청했다(맘마미아~)

투어 미팅 장소 가기 전에 들른 카페

가격도 저렴, 생각보다 넓은 실내공간, 친절한 직원~모두가 만족한 카페였다

투어 전에 달달한 빵과 카푸치노 그리고 찐한 에스프레소 한잔

카푸치노 한잔하고 미팅 장소를 가는 길에 만난 젤라또 가게

날씨가 너무 더워 무작정 들어갔다(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것처럼)

투어 미팅장소인 바티칸 박물관 입구
투어 신청자들 모습, 관광객들, 개그맨 출신 조재형 가이드 뒷모습도 보이네요
만남부터 어색한 분위도 풀어주고 중간중간 재미있는 말투로 개그도 하면서 전문가다운 설명으로 지루함 없이 투어를 이끌어주신 조재형 가이드님의 투어 적극 추천합니다(강추강추) 

바티칸 박물관 입구에서 가방 등 소지품 검사 후 입장→지하에 위치한 '아아'를 파는 카페 방문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시원한 아아 한잔 후 안전을 최우선으로 솔방울 정원 관람을 시작으로 바티칸 박물관 투어를 시작합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소매치기 조심해야 하고, 냉방이 안되기 때문에 시원한 물, 손풍기 등이 유용합니다

바티칸 박물관→시스티나 성당→성베드로 대성당으로 맘마미아 투어 시작

박물관은 생각보다 덜 복잡하지만 시스티나 성당부터는 엄청난 관광객들로 복잡해지기 시작하며

특히 성베드로 성당은 사람이 너무 많아 소매치기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줄지어 이동하는 관람객 모습
관람객들이 너무 많아 복잡하므로 투어 가이드를 따라 이동하다 잠깐 방심하면 미아가 될 수도 있으니 작품 설명을 위해 멈출 때까지는 열심히 앞사람을 따라가야 합니다

팔각형 구조인 벨베데레의 토르소

바티칸 박물관 관람 후 천정에 미켈란젤로의 대작인 천지창조를 볼 수 있는 시스티나 성당으로 이동하는데
이곳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라파엘로의 밀바오 다리의 전투
 

라파엘로의 방에 있는 아테네 학당
바티칸 박물관 티켓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그림이 있는데 모든 관광객들이 줄 서서 티켓을 아테네학당의 그림에 맞춰 사진을 찍습니다

성베드로 성당에서 마지막으로 관람하는 피에타상
성모마리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을 조각한 것인데 성모마리아의 표정 등 섬세하게 조각한 가장 아름다운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성베드로 성당에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바티칸 광장 모습입니다

중앙에 바다의 신 트리톤이 전차를 타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 트레비 분수
트레비라는 이름은 분수 앞에 있는 광장이 3갈래 길이 모이는 곳이어서 붙은 이름이고
첫 번째 동전을 뒤돌아서서 이 분수에 넣으면 로마를 다시 방문할 수 있고
두 번째 동전을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고
세 번째 동전을 던지면 두 번째 동전을 던져 이루어진 사랑이 깨진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동전을 던지기 때문에 수입이 상당히 짭짭할 것 같다

 날씨가 너무 더워 트레비 분수를 보고
시원한 아아 한잔하러 찾아간 별다방~줄이 너무 길다(에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다 드디어 손에 넣은 '아아'~더위가 싹 가시는 시원함을 느끼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로마에서의 마지막 저녁 만찬

로마 입성 4일 만에 드디어 티본스테이크를 맛보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게 비싸다는 사실과

티본스테이크는 피렌체에서 드시는 게 저렴하다는 팁을 제공합니다
내일은 테르미니역에서 기차로 피렌체로 이동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