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탈리아 여행 2일 차
피노키오 민박에서 제공한 한식으로 배를 채우고,
도보로 12분 거리의 콜로세움을 둘러보고,
젤라또 맛을 보고 피자와 파스타로 점심식사,
콜로세움에서 3분 거리에 있는 포로로마노 팔라티노 언덕을 올랐다

콜로세움 앞사람들 모습
콜로세움 입장하려는 사람과 사진 찍고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기 때문에 소매치기에 주의하세요(여럿이 모여 있는 흑형들 조심)

콜로세움 입장 티켓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있는 사람들 사이에 우리도 줄을 서있습니다
시계 방향으로 1시간 30분 정도 그늘과 뜨거운 햇빛에 서있다 보면 티겟판매소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티켓 판매소 직원 앞에 도착했습니다
햇빛이 너무 뜨겁고 덥기 때문에 시원한 물한병은 반드시 가져가시길~

티켓구매 완료
인당 17유로(3명이라 51유로)
콜로세움+팔라티노언덕+포로로마노 통합권입니다

콜로세움은 '거대하다'라는 뜻으로 Colossale에서 유래했고,
고대로마 시민들의 사교와 유흥장소였으며,
검투사끼리 또는 맹수와의 목숨 건 혈투가 벌어졌던 곳이라 합니다

뜨거운 햇빛아래 줄 서서 티켓 예매하지 않고
역사적인 설명을 들으며 편하게 관람하시려면 투어를 신청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개별적으로 둘러보는 것은 너무 힘들어요~ㅠㅠ)

콜로세움은 총 4층으로 약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데
1층은 황제와 원로들이
2층은 귀족과 무사
3층은 로마 시민권자
4층은 여자, 노예 빈민층이 자리했다고 하네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콜로세움 2층에서 바라본 콘스탄타누스 개선문
콜로세움을 둘러보고 개선문 왼편길로 가면 점심식사, 마트, 젤라또 등을 먹을 수 있는 식당가가 나옵니다

콜로세움을 둘러보고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만난 젤라또 가게
맛도 좋고 직원도 친절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았어요(가시면 꼭 들러보세요~강추)

맛있는 젤라또
젤라또는 수박(안 구리아) 맛과 레몬(리모네) 맛이 최고였어요

콜로세움을 둘러보고 앞에 보이는 개선문을 지나
오른쪽으로 가면 포로로마노,
왼쪽으로 올라가면 팔라티노언덕으로 가는 길입니다

팔라티노언덕관 포로로마노 갈림길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포로로마노 가는 길 입니다

로마의 7개 언덕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팔라티노언덕 올라가는 길

팔라티노 언덕에서 바라본 포로로마노

팔라티노 언덕에서 내려다 본 포로 로마노

팔라티노언덕과 연결되어 있는 포로로마노는 로마인의 광장이라는 뜻으로 고대 로마인들이 모여 살던 중심지이며 고대로마시대의 민주정치와 상업, 법률의 중심지였다

팔라티노 언덕에서 내려다 본 포로 로마노와 저 멀리 보이는 콜로세움

팔라티노 언덕에서 내려다 본 포로 로마노

포로로마노는 팔라티노 언덕에서  전체적인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다

팔라티노 언덕을 내려와 포로로마노를 둘러보았다

포로로마노는 탁 트여 있는 지역이라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없어요
반드시 모자와 시원한 물 한병 챙겨 가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